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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12.26 미주 한국일보 “전통문화 활성화 뒷받침”



지역사회에 우리 전통문화를 전파할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(Korean Culture & Art Center· KCAM, 회장 주상희)이 설립됐다.


주상희 회장이 지도하는 주상희 무용단과 청소년 국악팀 징검다리를 주축으로 하는 KCAM은 ▲차세대에 우리 문화 전수·교육 ▲정체성 확립 및 민족 자존감 고양 ▲미 주류사회에 우리 문화 소개 및 문화 교류 ▲주류사회 및 다민족 문화행사 참여 ▲양로원 등 위문 공연 ▲한국 문화 단체와 교류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.


임원진은 이사장 김면기, 자문 및 고문 김경태, 회장 및 단장 주상희, 사무총장 장영란, 재무 양화경, 감사 이종인, 서기 임수빈, 섭외 최세라, 홍보 장은화 씨 등으로 구성됐다. 또 후원이사로 15명이 참여한다. KCAM은 연방국세청(IRS)에 비영리단체로 등록했다. KCAM은 지난 21일 저녁 엘리콧 시티의 한중관에서 첫 이사회를 갖고, 내년 계획 등을 논의했다.




주 회장은 “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지역사회는 물론 한인사회의 인식이 낮을 뿐더러, 공연문화에 대한 인식이 너무 저조해 전통문화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하는 한 요인이 되고 있다”며 “KCAM를 통해 올바른 공연문화를 정착시키고, 메릴랜드 전체에서 전통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조직적인 뒷받침을 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

KCAM은 우선 연 1회 정도 정기적인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. 주 회장은 오는 6~7월께 정기공연을 추진하고 있다며, 공연 형식과 내용은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. 주 회장은 “제대로 된 공연을 보여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

서울시립무용단에서 20여년간 활동한 주 회장은 2003년 징검다리를 창단했고, 2014년부터 주상희 무용단을 발족시켰다. 또 메릴랜드한국전통문화협회의 초대회장이다.

문의: (443)867-0464

주소: 1501 N. Rolling Rd, Baltimore, MD 21228


<박기찬 기자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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