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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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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릴랜드 한국문화예술원(KCAMD)은 차세대 한국계 미국인들에게 한국의 소중한 문화적 가치를 가르치고 전수하며 한인으로써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2002년도에 징검다리(Stepping Stones), 청소년 전통 모둠북팀이 발족되면서 설립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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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년에는 주상희무용단이 결성되어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미국 사회에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발전시켜왔습니다. 2017년에 비영리재단으로 등록되었으며, 축하공연, 문화단체와의 협업, 소외계층을 위한 위로공연, 정기공연 등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국 사회와의 교류에 노력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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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울림(Ulrim)' 공연 : KCAMD는 전통적 가락과 다양한 춤사위로 미국 주류사회에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'울림(Ulrim)'이라는 이름으로 정기 시리즈 공연을 기획하고 있습니다. 징검다리팀과 주상희 무용단의 한국무용 및 한국 전통 타악기 연주(모듬북)를 주축으로 미국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한국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. 다음세대에게 소중한 문화가치를 교육하고 한국문화를 계승,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발표의 장으로 정착시켜 개개인의 예술성과 인성을 고취, 한국 전통공연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인에게는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며,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미 주류사회에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. 미국 지역사회의 지속적이며 조직적인 지원을 통하여 정기공연으로 정착화 시키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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